top of page

룸메이트

대학교 기숙사에서 통학하는 하영은 자신의 두 눈을 의심한다. 분명 여자기숙사 방에서 남학생이 나오는 것이었다. 자초지종을 알아보니 같은 과 단아의 남자친구 민서가 몰래 같이 거주 하는 것이었다. 놀란 그녀는 기숙사감에게 신고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지만 민서는 힘으로 하영을 제압하고 테이프로 온 몸을 묶고 입을 봉해버렸다. 민서가 고민하는 사이 단아가 방에 들어왔고, 단단히 오해한 단아가 소리치자 민서는 그녀 또한 밧줄로 제압해버렸다. 과연 민서는 이 꼬여버린 오해를 풀 수 있을 것인가

C.jpg
bottom of page